세상의 끝에서 미래를 열어갑니다.
기지촌의 운영은 과거 탄광회사였던 노르웨이의 킹스베이사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시설 관리를 비롯한 모든 편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지촌에는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노르웨이,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스웨덴, 일본, 이탈리아, 중국 등 10개국이 기지를 운영 중이다.
1916년부터 1963년까지 KBKC라는 이름으로 Ny-Ålesund지역의 탄광 발전을 위해 지어진 국영회사로 400명의 거주민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였으나, 1974년 이후 자국내 북극연구의 필요성에 따라 Ny-Ålesund 지역의 관리를 맡아오다가 1998년 Kings Bay로 이름을 바꾸고 본격적인 북극 연구 지원을 하는 회사로 전환함